감잎차 효능 부작용 무엇일까

감잎차는 혈관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비타민C가 레몬의 10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오늘은 감잎차 효능 및 부작용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감나무 잎을 찐 후에 건조해서 차로 달여 마시면 항산화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감잎은 5월부터 새순이 돋아나는 어린잎에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때를 지나면 떫은 맛이 강해지면서 비타민은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감잎차 효능

감잎차는 폐와 기관지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어 천식이나 가래 등을 해소하는 데 효능이 뛰어납니다.

숨을 쉴 때 들어온 오염물질이나 세균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기관지 점막입니다.

기관지에서 점액이 나와 우리 몸에 좋지 못한 것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가래입니다. 기관지가 건조하면 기관지염이나 천식이 심해집니다.

감잎차는 기관지나 폐 기능을 증진시켜서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천식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감잎차에 들어있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에 비타민A가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는 시력감소나 야맹증, 결막염 등 각종 안과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켜 줍니다.

감잎차에는 이러한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눈 건강 개선에도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잎차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관상동맥협착증이나 동맥경화, 혈전 등을 막아주어서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능이 뛰어납니다.

혈관 질환을 개선하려면 감잎차를 꾸준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에서 간이 하는 역할은 체내에 축적된 독소나 노폐물, 알코올 등을 분해하여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감잎차 효능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간 기능을 개선하고 숙취해소에 뛰어납니다.

감잎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미백 작용을 합니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침착 현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피부톤을 밝게 유지시켜 줍니다.

그리고 감잎차에 들어있는 카프릴산이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 등을 제거해 주어 피부미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감잎차에는 피부 건강에 좋다는 비타민E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화장을 자주 하는 여성분들에게 자주 생기는 피부트러블이나 염증 등을 완화하고 개선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감잎차는 세포나 조직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 작용과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감잎차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탄닌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과산화지질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감잎차는 차가운 성질이 있으므로 비장과 위장이 허약한 분들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려서 기침이 심한 경우에도 감잎차는 마시는 것이 해롭습니다. 감잎차는 식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시에 먹으면 탄닌 성분이 위산과 결합되어 위장 기능에 안 좋습니다. 감은 꽃게와 함께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감잎차 효능 및 부작용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감은 고구마와도 궁합이 안 좋아서 같이 먹으면, 위 염산과 결합하여 위에 결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후에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