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는 강렬한 인상으로 악랄한 악역을 소화하는 빌런 배우입니다. 오늘은 진선규 프로필 사항 및 부인 MBTI 유형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진선규는 ‘극한직업’에서는 마봉팔 역으로 첫주연을 맡아서 코믹한 개그 캐릭터까지 소화해 냅니다. 얼마전 드라마 ‘몸값’에서는 강력반 형사로 또 다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진선규 프로필 사항 부인 MBTI 유형
프로필
배우 진선규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준 영화는 ‘범죄도시’입니다. 장첸(윤계상 역)의 부하이자 흑룡파의 2인자인 위성락 역으로 확실한 빌런 배우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진선규는 범죄도시에서 자신의 보스로 나오는 윤계상의 연기스승이라고 합니다.
진선규는 경상남도 진해시에서 1977년 9월 13일에 태어났습니다. 2013년 기준으로 하면 나이는 만 45세입니다. 학교는 진해중학교, 진해고등학교를 나와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 무대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입니다. 오랜 시절 무명으로 지내면서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범죄도시 성공으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특히 달리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스포츠는 야구를 좋아하며 두산베어스 팬입니다.
2018년에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상과 올해의 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습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윤석과 견줄만큼 다양한 지방사투리를 구사합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수상을 할 때는 수상소감으로 ‘ 이 상을 받을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고…’라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진선규 부인
2010년 10월에 배우인 박보경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극단 ‘간다’를 만드면서 박보경과 가까워져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선규 부인 박보경도 배우인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박재상재단 비서실장역으로 출연합니다. 충성심이 깊고 무서운 이미지를 가진 고수임 역을 연기합니다.
어찌 보면 두 부부가 모두 연기에 있어서만큼은 빌런 부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인 박보경은 육아에 전념하다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조금씩 단역을 맡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작은 아씨들’에서 고수임 역을 맡아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범죄도시 영화의 흥행으로 진선규 박보경 부부는 커피 광고에도 함께 출연합니다. 광고 속의 부인 박보경의 이미지는 한없이 부드러운 아내로 나옵니다.
MBTI
진선규 MBTI 유형은 INFP입니다. I(내향), N(직관), F(감정), P(인식) 지표입니다. 이상주의 타입으로 직관 및 영감에 의존하는 성격입니다. 인간관계를 중요시하고 감성적이며 공감 능력이 뛰어납니다.
자율적이고 즉흥적인 생활을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조용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성격입니다.
자기 성찰적이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충실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성격입니다.
솔직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재능이 있으며 예술과 문학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냅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목적을 찾기 전까지는 방황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기도 합니다.